단순한 장식품 그 이상의 가치

선인장과의 오퓬티아 종에 속하는 백년초의 열매는 식용 가능하며 어린 잎사귀는 일반적인 모로코 요리에 많이 사용 됩니다. 백년초의 기원과 자연적 분포지역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되었다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백년초는 관목이나 수목의 형태로 자라고 높이는 1~6m에 다다르며 가지의 길이는 일반적으로 35cm 정도입니다. 백년초의 꽃은 새싹의 끝부분에서 피며색깔은 노란색에서 빨간색까지 다양하고 지름은 5~6cm 정도입니다. 초록색, 주황색, 빨간색 등 다양한 색깔의 열매가 꽃에서 열리며 생김새는 타원형부터 길쭉한 형태까지 다양합니다. 열매는 6-10cm정도 길이 까지 자라며 자모와 가시가 있습니다.

백년초 선인장은 관상용 식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것의 진정한 가치는 모로코의 베르베르인들이 오일을 얻고 있는 백년초 선인장 씨앗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오일을 얻는 과정은 매우 세심한 정성과 주의가 필요하며 1리터의 백년초 선인장 씨로 만든 오일을 얻기 위해 거의 0.5톤 정도의 열매와 사흘의 시간이 소요 됩니다. 이 과정은 과육으로부터 씨앗을 분리하는 작업에서부터 시작하여 씨앗을 씻고 햇빛에 말린 뒤 부드럽게 냉 압착하는 과정입니다. 냉 압착 기술만이 피부에 효과가 있는 선인장의 모든 내용물을 제대로 유지하게 합니다. 그 결과로 냉 압착 기술을 사용하는 아브구르사의 제품에는 어떤 화학적 물질도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백년초 선인장 씨로 만든 오일의 가치는 그 내용물에 기반을 두고있습니다.

백년초 선인장 씨로 만든 오일의 천연구성 성분에는 필수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88%의 불포화 지방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중 70%는 리놀레산 입니다. 또한, 백년초 오일에는 비타민 E로 알려진 매우 고농도의 토코페롤이 함유되어 있어 공격적인 화합물의 축적에 대항하는 방어체계를 형성합니다. 이들은 세포막에서 고도 불포화 지방산에 대한 손상을 예방합니다. 또한, 토코페롤은 항 산화 효능으로 인해 천연 노화방지 제품으로 알려졌습니다.

내츄럴 팸퍼링

백년초 오일은 고급 화장크림의 성분으로 쓰입니다. 이것은 조기 노화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형성을 예방하는 등 노화방지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백년초 오일은 보습과 피부활성화 효과가 있으며 건조하고 부서지기 쉬운 모발과 갈라지거나 윤기 없는 손톱에 매우 좋은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